원달러환율 하락, 달러강세, 강달러, 코스피지수 하락, 계엄령 효과, 마리크로칩 불황에 반도체보조금 거부

 

 

2024. 12. 5 📰

 

 

 

❓원달러환율 불확실성에서 한국 은행이 외화채권을 산 이유는?

- 환율이 약해지면 중앙은행은 타국 화폐로 자국 화폐를 사는 방법으로 외환시장에 개입해서 이것을 저지하고자 한다. 혹은 금리를 올린다. 달러 유동성이 공급되면 공급이 많아져 달러의 상대적 화폐 가치가 떨어져  환율 하락 방어를 할 수 있다.  

독서 기록(경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저자: 코스톨라니)

 

 

✏️ 핵심 내용 요약

- 국내 증시가 6중고(수출과 내수 동반 부진, 트럼프발 관세 리스크, 원달러 환율 상승, 계엄령과 탄핵 국면의 정치 리스크)에 빠지며 악재로 인한 주가 하락 현상)을 보이고 있다. 탄핵 정국이 본격화 되며 정부가 추진하던 주요 국적 과제 관련주(원전, 밸류업, 동해심해가스전)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이재명 정치 테마주는 상한가를 찍고 있다.

- 원달러 환율 변동성으로 채권 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고채 3년 만기 금리는 오르고 있고, 회사채는 발행 일정을 내년 초로 미룰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은행은 임시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을 통한 외화 유동성 공급 방안을 내놓았지만 금리 불확실성이 좀처럼 해소되고 있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코노미스트는 환율이 추가 상승 하는 상황을 막기 어렵다는 여론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가세해 외국인 자금을 중심으로 셀코리아 현상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환매조건부채권(RP): 금융기관이 일정기간 후에 다시 사는 조건으로 채권을 팔고 경과기간에 따라 소정의 이자를 붙여 되사는 채권이다. '환매채'라고도 한다. 단기 금융 상품으로 채권투자의 약점인 환금성(현금)을 보완하기 위한 금융상품이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중앙은행과 예금은행간의 유동성 조절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중앙은행인 한국은행과 예금은행 사이에 시중통화 수위와 예금은행의 유동성 과부족 상황에 따라 수시로 환매조건부채권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종전까지는 한국은행의 임의 배정방식으로 매매해 왔으나 최근 실세금리의 하락에 따라 경쟁입찰 방식에 의한 매매제도가 도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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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내용 요약 및 앞으로의 전망

- 미국 반도체법(칩스법) 보조금 기업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최근 악화하는 경영 상황으로 인해 보조금 협상을 중단하기로 했다. 보조금이 전체 공장의 비용 일부만 지원하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칩은 재고 문제로 2번의 휴업을 시행했으며 애리조나주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칩의 결정으로 정부 당국자들은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반도체 경기 위축으로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선택을 할 수 있어서다. 현재, 인텔, TSMC, 글로벌 파운드리스,폴라세미컨덕터, BAE시스템스, 로켓랩 등 6곳에 반도체 보조금 지급이 확정됐으며 한국의 삼성, 하이닉스는 최종 계약 전 보조금 협상 중에 있다.

🔸️ 글로벌파운드리스 : 글로벌파운드리스(GlobalFoundries)는 2009년 ATIC가 AMD의 생산 부문을 인수하고 확장 투자로 만든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이다. 

🔸️ BAE 시스템스: BAE 시스템스(BAE Systems)는 1999년에 설립된 영국의 국방, 정보 보안, 항공 우주 관련 기업이다. 세계 최초의 상업용 제트 여객기, 세계 최초로 실전배치된 수직이착륙 전투기 해리어를 개발했다. 

🔸️ 로켓 랩: 로켓 랩(Rocket Lab)은 미국의 항공우주 제조업체이자 발사 서비스 제공사이다. 이 기업은 현재 소형 위성을 전문적으로 발사하는 경량의 로켓 랩 일렉트론을 운영하고 있다. 또, 로켓 랩은 2024년 초에 크기가 더 큰 뉴트런 로켓을 제조할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