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총, 미국 대선, 온디바이스 AI 전쟁

 

 

2024. 10. 28📰

🔸️ 블랙아웃

블랙아웃 기간은 중앙은행이 주요 정책 발표를 앞두고 정책 결정자들이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을 제한하는 기간. 예를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통화정책 회의 전 약 10일 동안 블랙아웃 기간을 운영함. 이 기간 동안 연준의 의장이나 다른 위원들은 금리 정책이나 경제 전망에 대한 발언을 자제함. 목적은 정보의 비대칭성을 줄이고 추측성 거래를 방지하여 시장의 안정을 유지하는 것임. 또한, 블랙아웃은 중앙은행 내부의 정보 유출을 막아 공정성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됨.

 ✅ 기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전 10일과 회의 후 하루까지

 ✅ 특징 : 연준의 모든 위원들은 금리 정책, 경제 전망 등에 대해 공개적으로 발언하는 것이 금지됨

 

🔸️ PMI 지수 : 50을 기준으로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음.

경제 뉴스 신문 인도 모디 총리 총선 미국 PMI 경기, 물가지수

✏️ 요약: 1. 매그니피센트의 실적 발표가 기대되고 있음. 엔비디아는 특히 AI칩 수요에 따라 주가가 연달아 상승하며 시총 1위 애플을 불과 500억 차이로 맹 추격하고 있음. 한편 향후 미국 고용지표, 성장률, 이직 보고서, 실업률 등의 경기에 대한 지표들이 발표될 예정이며 지정학적 불안과 대선까지 맞물린 가운데 앞으로의 증시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11월 회의를 앞두고 블랙아웃 주간에 들어섰다. 

2. 중국의 경기부양책 발표 이후 경기 낙관론과 비관론이 혼재한 가운데 향후 PMI 지수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낙관론자는 미국 대선은 중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증시가 낮아진 것이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라 보고 있다. 

중국, 미국 관세 전쟁 다시 시작되나? 엔비디아는 아직 짱짱하다. 미국 금리 다시 언제 더 내려갈 거니?

🔸️ 온디바이스: 기기에 탑재(On-Device)된 AI.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은 기기에 인공지능 모델을 탑재하여 자체적으로 연산을 수행하므로 인터넷 연결 없이도 결과를 얻으며 입력을 외부로 전송할 필요가 없다. 온디바이스 AI는 인공지능 기술을 사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컴퓨터 등 기기에서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기술로, 클라우드를 바탕으로 하는 일반적인 AI와는 달리 외부 서버나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아 정보처리가 빠르고 인터넷 연결이 불필요한 부분이 장점으로 꼽힌다. 그러나 클라우드와 서버 기반과 대비해 연산 처리 능력이 제한적이라는 점도 여전히 산재해 있다. 


✏️ 요약:  스마트폰에 이어 PC에서도 인터넷 연결없이 AI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전 세계 AI PC는 2028년까지 70%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LG, 삼성, HP, 애플,  에이수스 또한 AI 신작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구글은 PC에서 사람처럼 움직이며 제품 구매, 티켓 예약, 웹 조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AI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온디바이스 AI 노트북의 출시 기대에 따라 반도체 기업들의 AI전용 칩 개발도 활발해지는 양상이다. 이미 인텔, AMD, 퀄컴은 관련 칩들을 선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담은 온디바이스 AI의 인기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삼성전자, 퀄컴, 애플 등이 자체 NPU를 개발하고 있다”며 “향후에는 추론을 목적으로 하는 칩의 출하가 학습 목적의 칩을 앞지를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AI 노트북 출시 기대에 인텔·AMD·퀄컴 AI 전용칩 3파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메타, 삼성전자, 퀄컴, 애플 자체 NPU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