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0. 24📰
🔸️ 캐즘
소비자들이 지배하는 초기 시장에서 일반인들이 널리 사용하는 단계에 이르기 전 일시적으로 수요가 정체하거나 후퇴하는 현상. 원래 지리학적으로 지각변동에 의해서 생기는 균열로 인한 단절을 의미한다. 캐즘을 넘어서는 제품은 대중화되지만 그렇지 못한 제품은 일부 얼리어답터들의 전유물로 남게 된다.
❓GM이 왜 실적이 개선되었을까?? GM 주가는 큰 폭으로 급등하였는데, 실적 개선의 키포인트가 내연기관 차량 판매가 아니라 EV전기차 부분이다. 근본이 내연기관 차량만 만들던 회사가 전기차 생산에 집중하면서 미국의 거대한 보조금을 토대로 공장 설비에 투자하면서 생산성에도 영향을 크게 준 것 같다. GM CEO는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빠른 시일 내에 전기차 수익을 낼 것이라 발표했다.
❓ 테슬라 로보택시 이후 왜 주가가 감소했는가? 사람들이 실망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로보택시와 로보밴에 대한 발표를 했는데 요금도 저렴하고 자율주행도 가능해져 상용화되면 좋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람들이 느끼기 에는 너무 꿈처럼 느껴지고 쇼처럼 보였다는 의견이 있다. 출시 시기는 2027년 이전 정도라는 말만 던지고 구체적인 가격과 양산 시점을 발표하지 않아 테슬라 전문 분석가는 로보택시 이벤트는 압도적이었지만 세부사항이 매우 부족했다는 의견을 비쳤다.
✏️ 요약: GM그룹의 전기차 관련 실적이 좋아지며 주가가 상승 중임. 생산 시설을 향후 전기차 생산 라인으로 집중할 예정. 테슬라의 전기차 점유율은 아직은 압도적이지만 영업이익 감소, 로보택시 공개 이후 실망감에 주가 하락하고 있는 추세.
테슬라 자리 위협하려고 단단히 준비하고 있는 GM
한편, 트럼프는 전기차에 회의적, 내연기관을 선호하는 입장 이기 때문에
미국 대선에 따라 향후 동향은 미지수
🔸️ 엔데믹: 본래 '풍토병'을 일컫는 용어였으나, 코로나19 등장 이후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이라는 의미로도 사용된다.
✏️ 요약: 22년 하반기부터 코로나가 완화되면서 혼인, 출산율이 증가함. 특히 30대 초반의 혼인이 큰 영향을 줌. 지난 3월 신생아 특별 공급 시행과 소득 요건을 완화했던 것도 일부 효과를 보지 않았을까 추측함. 올해 합계 출산율은 당초 전망했던 0.68을 웃돈 최소 0.7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됨. 작년 합계출산율은 0.72였음. 이에 따라 정부가 저출생 정책을, 청년에게 신뢰를 주는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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