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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대 다지기 ♡/경제 신문

미국 대선, 관세 전략 차이,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

by 경제나무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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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22 📰

 

 

🔸️ 글로벌 경제회복 추적 지수 (타이거 지수):  타이거 지수가 상승하면 경제 호황, 하락하면 경제 위기

 G-20 주요 국가들의 경기회복세를 가늠하는 척도국내총생산, 수출입증감 주가지수 등을 반영하여 산출, 한편 타이거지수는 G20의 선진국과 신흥국 지수로 나뉘며 구체적으로 금융지수, 실물경제지수 및 신뢰지수로도 분석된다. 또 선진국과 신흥국을 합친 종합지수도 발표되고 있다.

❓️ 소비자 신뢰도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무엇인가?

✏️ 1) 지정학적 불안 2) 각 나라의 내수 상황, 수출 불안 3) 세계적인 공공 부채 심화

❓️ 공공부채가 심해지면 나타나는 현상은?  부작용?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이유가 뭘까?

✏️ 공공기관 부채가 지나치게 불어나면 이를 갚는 데 정부재정을 동원해야 하고, 이는 고스란히 국민 세금으로 충당해야 한다. 정부 재정적자가 심해지면 경제위기 시에 대응능력이 떨어진다. 국가신인도, 신뢰도가 하락해 외국자본이 철수하는 등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 일부 국가들의 재정위기는 해당 국가뿐 아니라 전 세계 경제를 뒤흔든 바 있다. 정부의 재정적자가 경제에 어느 정도 충격을 줄 수 있는지 보여줬던 전형적인 사례였다.

 


 

 

🔸️ 트럼프(공화당)의 보편적 관세 전략 vs  민주당(해리스) 특정 국가 관세 전략

트럼프는 첫 임기 당시부터 세계 각국과 보복관세를 통한 무역전쟁을 벌였으며 이번 선거운동에서도 관세 인상을 주장했다. 그는 2022~2023년 자신의 대선 홈페이지에 올린 선거 공약 영상에서 2022년 기준 평균 3.3%에 불과한 미국의 수입품 관세를 국가와 상관없이 10%로 높인다고 예고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관세 인상이 결국 미국 내 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에 맞서는 민주당 진영에서는 보편적인 관세 인상 대신 중국 등 특정 국가나 제품을 겨냥한 관세를 선호한다.

 

🔸️ 캐스팅 보트: 의회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찬성과 반대의 의결수가 동일한 경우 의장이 행사하는 결정권. 우리나라 국회에서는 찬성과 반대의 의결수가 동일한 가부동수의 경우 부결된 것으로 처리한다. 캐스팅보트는 양대 정당의 세력이 비슷해 소수의 제3당의 의결에 의해 사안이 결정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즉, 의회 등에서 양대 당파의 세력이 거의 비슷하여 제3당이 비록 소수일지라도 의결의 가부를 좌우할 경우도 제3당이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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