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토대 다지기 ♡/경제 신문

경제 뉴스 신문 인도 모디 총리 총선 미국 PMI 경기, 물가지수

by 경제나무 2024. 6. 4.
728x90
반응형

 

1) 뉴욕, 중국 증시 PMI

 

🔍 모르는 용어, 사실 검색:


🔸️PMI지수(구매관리자 지수) :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생산·재고·출하 정도·지불 가격·고용 현황 등을 조사한 후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해, 0~100 사이의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수치가 50을 넘는 경우 경기 확장을 나타내며, 50 미만은 경기 위축을 뜻합니다. 구매관리자들은 대개 전체 경제 실적의 선행 지표가 될 수 있는 자기 회사의 실적 데이터에 일찍 접근할 수 있기 때문에, 트레이더들은 이 조사결과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유로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비농업 고용지표: 비농업고용지수(Nonfarm Payrolls)는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인구수 변화를 측정합니다. 일자리 창출은 경제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비자지출의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 핵심 내용 요약

1️⃣5월 미국 비농업 고용지표와 제조업, 서비스업 경기 동향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에 대한 기대감으로 높은 주가를 형성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 
2️⃣ PMI지수는 업계 구매 담당자의 설문조사에 의거하기에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지만 최근 시장이 경기 흐름을 따라가는 현상을 보여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3️⃣ 한편 유럽 중앙은행은 금리를 낮추면서 첫 피벗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4️⃣ 중국에서는 PMI지수가 예상치보다 하회하면서 증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4️⃣ 미 중 금리차와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강달러 현상이 보이면서 자본 유출을 억제하기 위해 기업에 위안화 매도를 늦출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 체크포인트 : 강달러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다른 나라의 금리와 통화정책이 어떤 방향을 지향하는지 주목해봐야 할 것 같다. 유럽은 금리인하를 결정했는 데 그 이유를 보자면 2%대로 물가가 안정화돼 경기 부양에 통화정책 초점을 맞출 예정인 것이다.  금리를 인하함으로써 사람들의 소비, 투자를 이끌어 경기를 부양하려는 시도인 것 같다. 
 


 

2) 인도 총선 모디 압승, 경제성장 '탄력'

 

🔍 모르는 용어, 사실 검색:


🔸️모디 총리의 사상: 힌두교로서 힌두 민족주의를 앞세운 정치적 행보를 보여주는 모디 총리. 뿌리 깊은 힌두교·이슬람교 갈등을 정치적으로 이용해 인구의 대다수인 힌두교도들을 사로잡았고 상대적 소수인 무슬림은 배척하는 횡보를 보여준다. 그는 재임 기간 무슬림(이슬람교도)이 인구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잠무 카슈미르 지역의 자치권을 박탈했고, 무슬림 난민을 인도에서 추방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마련했다. 최근엔 무슬림 남성과 힌두교도 여성 간의 결혼을 금지하는 법까지 추진하고 있다. 1992년, 2000여 명이 사망하는 힌두교도와 이슬람교도 간 최악의 유혈 충돌 당시 힌두교도들에 의해 모스크가 파괴됐고, 모디 총리는 2019년부터 이곳에 150억 루피(약 2400억 원)를 투입해 힌두교 사원을 건설했다.

🔸️모디 총리의 외교 전략 :   2014년 집권한 뒤 독립 100주년인 2047년까지 인도를 완전한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며 ‘빅시트 바라트 2047’ 정책을 추진해 왔다. 집권 후 10년 간 총연장 5만 4000㎞에 달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했고 ‘메이드 인 인디아’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제조업을 집중 육성했다. 지난해 5월엔 반도체 생산시설 유치를 위해 총 100억 달러(약 13조 8500억 원)의 보조금을 약속하기도 했다. ‘모디노믹스’의 결과는 가파른 경제성장률로 나타났다. 지난해 인도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8.2%로 주요 경제국 가운데 가장 높았다. 경제규모는 지난해 영국을 추월해 세계 5위로 올라섰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인도 경제 규모가 내년엔 일본, 2027년엔 독일을 제치고 세계 3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기도 했다. 모디 총리 집권 후 인도의 1인당 GDP 성장률은 연평균 4%가 넘는다. 막강한 경제력은 외교 무대에서의 자신감으로 나타나고 있다. 인도는 미·중 사이에서 ‘전략적 자립외교’를 표방하고 있다. 인도는 현재 미국이 주도하는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I2 U2(미국·아랍에미리트·인도·이스라엘의 국제 협의체)와 중국이 주도하는 브릭스(BRICS)에 모두 몸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엔 서방 주도의 대(對) 러시아 제재에 동참하지 않고 러시아산 원유를 대량 사들이는가 하면 러시아와 군사 협력도 강화했다.

 

✏️ 핵심 내용 요약

1️⃣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3회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2️⃣모디 총리와 여권은 인도 '힌두 민족주의 정서'를 자극하면서 경제 발전 4% 이상 성장률을 보이며 인도 인구 80% 힌두교인들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경제성장 및 세계 국내 총생산 GDP 5위로 올라 선 업적에 대해 어필했다. 3️⃣ 이러한 상황에서 금융시장은 집권당인 BJP가 압승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경제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4️⃣ 블룸버그는 BJP압승으로 인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을 빠르게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4️⃣ 무츄얼펀드 주식책임자는 총선 결과는 인도경제성장의 계속성을 보여준다며 시장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일 것으로 봤다.

✔️ 체크포인트 : 인도 모디 총리는 중국, 미국 등 주요 경제국과 협력적 관계를 맺으면서 선진국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쳤고 그에 따라 매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 관련 주식이 더욱 활발해지고 수익률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거의 확실시된 모디 총리의 당선은 그의 정책 방향이 경제 성장인만큼 향후 인도 증시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반영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인도 개별 종목이나 ETF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조금씩 관련 주식을 매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