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1. 6 📰
✏️ 핵심 내용 요약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코로나 이후 전 달 대비 물가상승률에 있어 가장 낮은 1.3%를 보였다. 근원물가지표는 1.8포인트 올라 전달보다 0.2% 낮아졌다. 품목별로 보면 공업, 석유류는 하락하고 채소류는 증가했다. 기상이변, 유가불안 등 외부 충격이 없다면 향후 2% 안팎은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한국은행은 물가 안정 흐름이 견고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되는 가운데 이달 말 금통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집값 상승과 가계부채를 감안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 근원물가지수: 식품과 에너지 부문을 뺀 다른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화만으로 측정해서 산정한 인플레이션 지표이다. 식품과 에너지 가격은 일시적인 외부 공급 충격에 따른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를 제외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만을 보는 것이 장기적인 물가 추세를 예측하는데 유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물가상승은 1%대 낮아져, 집값, 가계 부채 때문에 금리인하는 글쎄..
✏️ 핵심 내용 요약
미국 대선이 시작된 가운데 국내외 증시는 관망세를 유지하면서 후보 당선 확률에 따라 수혜주 주가 변동성이 발생하고 있다. 트럼프 수혜주로는 방위산업(두산에너빌리티)과 원전(한화시스템)이 해리스 수혜주로는 2차 전지(삼성 SDI, LG에너지설루션과 재생에너지(씨에스윈드) 종목이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하면 수출 비중이 큰 우리나라와 아시아는 관세로 인해 직격탄을 맞을 확률이 높다. 내년 증시 전망에 대한 비관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누가 당선되든 관세 전쟁과 미국 자국 우선주의에 따른 지정학적 갈등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또한 코로나 이후 막대한 보조금으로 호황을 누린 미국 경제가 향후에도 지속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어 국내 증시에서 주가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배당주와 경기방어주로 리스크를 분산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미국 대선 수혜수 주목, 누가 당선되든 불안정한 정세에 배당주와 경기방어주로 리스크 분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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