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11. 11 📰
✏️ 핵심 내용 요약
- 금투세가 폐지 수순을 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약세에 미국 증시로 떠나는 주식 이민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 주식시장이 2011년 이후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했던 2차 전지주, 삼성의 주가 약세, 고려아연 유상증자 이슈 등 선호 종목 주가가 급등락 하며 방향성을 찾기 힘들어 투자 피로감을 불러일으켰다는 것이다. 반면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 선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IBK 증권 센터장은 비용 최소화든 기술력이든 결과적으로 펀더멘털 방향에 대한 기대감이 중요한데 인공지능 등 투자 테마가 미국에서 나오고 주가수익률도 좋은 상황에서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미국이 가장 좋은 시장이라는 심리가 주를 이룰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 투자자들이 투자한 종목은 S&P500, 엔비디아 등 반도체 관련주, AI 관련주 매수에 나섰다. 신영증권 센터장은 앞으로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 설명했다.
금투세 폐지에도 미국 증시로 빠져나가 미국 성장주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 역대 사상 최고치
✏️ 핵심 내용 요약 및 앞으로의 전망
- 증권가에서 내년 금리 하락 예상에 따라 채권 투자가 매력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금리인하기에 채권에 투자하면 이자 수익과 채권 가격 상승 이점까지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국고채는 내년 11월부터 세계국채지수에 편입되기 때문에 수요가 늘며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상반기 채권 매수가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채권 시장 특성상 시장 금리 인하가 끝나간다는 인식이 형성되면 채권 금리가 미리 떨어질 수 있어 시장금리가 조금이라도 높을 때 매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기관, 개인 투자자들의 채권 순매수 규모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미 금리 인하 기대가 많이 반영된 우량채 AA등급보다는 A등급 채권이 수익률이 더 좋을 것으로 추천했다.
🔸️여신전문회사채: 신용카드사, 캐피탈사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은행, 상호금융 등 예금취급기관과는 달리 수신기능 없이 여신업무만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가 발행하는 회사채를 뜻한다. 동일 등급의 회사채에 비해 더 높은 수준으로 금리가 형성된다. 여전채 금리가 높아지면 자금 조달에 필요한 비용이 늘어났다는 의미라서 여신전문금융회사의 부담은 심해진다. 카드사의 경우 카드 결제대금을 고객이 지정한 날짜에 인출토록 돼 있기 때문에 결제 이용대금이 입금되는 시점 사이 가맹점에 결제대금을 지불해야 해 여전채 금리 변동에 취약하다.
🔸️세계국채지수 정의와 우리나라의 세계국채지수 편입 효과는? FTSE 러셀이 관리하는 이 지수는 주요 국가의 국채를 포함한 글로벌 채권 지수로, 미국, 영국, 일본 등 25개 주요 선진국과 신흥 시장 국가들의 국채를 기반으로 한다. 매년 3월과 9월, 각국의 국채 발행 규모와 국가 신용등급, 시장 접근성 등을 평가해 WGBI 편입 여부를 결정한다. 2024년 10월 기준으로 한국의 WGBI 편입 비중은 2.22%로, 국가별 비중은 미국 40.4%, 일본 10.2%, 중국 9.7%, 프랑스 6.7%, 이탈리아 6.0%, 독일 5.2%, 영국 4.8%, 스페인 4.0%, 한국 2.2% 순으로 구성된다. 미국(40.4%), 일본(10.2%), 중국(9.7%) 등 선진국에 이어 9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한다. 현재 WGBI를 추종하는 자금은 약 2조 5000억 달러(약 3300조 원)로 추정되며, 한국이 지수에 편입됨에 따라 최소 560억 달러(약 75조 원)의 자금이 국내 채권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은 최대 670억 달러(약 90조 원)의 외국인 자금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의 WGBI 편입은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인해 국채 금리 하락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시중 금리 하락과 환율 안정으로 이어져 국내 금융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국채 조달 비용이 낮아지면 정부의 재정 운용 여력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 참고자료(채권) 🔽
채권이란? 9월 1주차 경제시황 경제(재테크)살롱 호호주주님 강의 후기
❓ 채권이라는 것은 어떠한 주체가 개인에게 돈을 빌리기 위해 발행하는 증서라고 할 수 있다. 일종의 차용증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 누가 채권을 발행하느냐에 따라 채권의 이름이 달라진
seulyichu.tistory.com
증시 불안정 경기 후퇴, 불황, 금리 인하기 채권 수익률 기대감 커져
'경제 토대 다지기 ♡ > 경제 신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K증시 혹한기, 비트코인 상승, 테슬라 주가 상승, 트럼프 수혜주 기술주 희비 (3) | 2024.11.13 |
---|---|
기준금리는 하락, 대출 금리는 상승 트럼프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예상에 국채 금리 상승 (6) | 2024.11.12 |
서울 집값 상승폭 하락, 미국 국채 etf 하락, 미국 국채 매도세, 인플레이션 우려 (5) | 2024.11.08 |
트럼프 중국 관세, 트럼프 수혜 etf, 비트코인 (7) | 2024.11.07 |
미국 대선 수혜주, 한국 물가 하락, 한국 금리 인하 가능성 (6) | 2024.11.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