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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대 다지기 ♡/경제 신문

한은 금리인하, 동결, 미국 국채 금리 급등, 미국 주식 악재

by 경제나무 2025.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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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 5 📰

 

 

✏️ 핵심 내용 요약

- 올해 경제 심리 위축으로 경제 성장률 예상치를 1.3%까지 하향 조정해야 된다는 의견까지 나온 가운데 한은의 금리 방향에 대한 전망이 나뉘고 있다. 동결론, 인하론이다. 둘 다 경기 부진을 우려한 점은 비슷하나 금리 인하론은 현재 경기 부진이 매우 심각하여 금리를 0.25% 더 내릴 것이라 전망한다. 한경 전문가들은 한은이 올해 연말까지 두 차례 이상 인하할 것으로도 예상했다. 동결론자들은 미국의 고용지표 호조에 따른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을 꼽고 고환율 현상이 우려되기 때문에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국이 금리를 덜 내리는 상황에서 한국이 금리를 빠르게 내리면 환율 상승 부담이 커진다. 대외 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도 환율 안정은 필요하다. 환율이 불안하게 되면 물가가 반등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금리 전망에서 채권시장 전문가 대다수는 금리 인하는 전망한 반면, 교수 및 연구원 대다수는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 경기조정 주가수익 비율(CAPE): 주가가 지난 10년간 평균 주당 순이익의 몇배인지를 보여주는 지표, S&P500지수와 EPS 10년치의 평균값으로 산출한다. CAPE가 높을수록 주식 시장이 과열돼 있고 주식이 고평가 됐다는 의미이다. 

 

✏️ 핵심 내용 요약 

-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장중 연 4.8%, 약 5%를 눈앞에 두며 글로벌 주식시장의 악재가 되고 있다. 기간 프리미엄도 연 0.7% 포인트에 육박하며 수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미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낮아지고 트럼프의 고율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랠리를 거듭한 미국 증시는 주춤하고 있다. 한 투자전략가는 금리가 안정될 때까지 증시가 의미 있는 추진력을 얻기 어려울 것이며 향후 투자자들이 국채 보유로 얻을 수 있는 무위험 수익률을 상승시킴으로써 주식시장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역사적으로 이미 고평가 돼 있는 주식시장이 현재 높은 금리 환경에 더 취약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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