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동결, 인상, 고용지표 호조세, 하이닉스 주가 상승, 하이닉스 ETF 관련주 상승, HBM 수요증가

 

 

2024. 1. 13 📰

 

 

✏️ 핵심 내용 요약

- 미국의 실업률 하락, 비농업 일자리 증가와 같은 지표가 고용시장이 아직 뜨겁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어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흔들리고 있다. 물가를 방어해야 하는 연준 입장에서는 미국의 견고한 경제 성장이 고민으로 다가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금리인하나 동결이 아닌 인상까지 바라봐야 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뱅크오브 아메리카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는 끝났고 연준이 금리를 장기간 동결한 뒤 인상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12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취임하는 트럼프 당선인이 내세우는 관세 정책은 물가를 더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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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S :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정보기술(IT) 쇼다. 원래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IT 가전을 넘어 인공지능(AI), 모바일 디바이스, 웨어러블 기술, 헬스케어, 자율주행 차량, 스마트 홈 기술, 로봇 공학, 이동통신, 반도체 등을 총망라한 대표적인 산업 전시회로 변화되었다. 

 

✏️ 핵심 내용 요약

- 새해 들어 국내 반도체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고대역폭메모리(HBM) 밸류체인 관련주들이 일제히 도약한 영향이다.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수익률 상위 10위까지 국내 반도체 관련 ETF였다. 특히 SK하이닉스 비중이 높은 상품이 상위권을 독식했다. 지난해 국내 반도체 ETF는 암흑기였지만 2025 CES에서 SK그룹 회장과 엔비디아 CEO의 만남이 성사되며 SK하이닉스의 HBM 시장 우위가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재조명되면서 순위 반전의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D램 내 HBM 매출 비중이 올해 44% 확대될 수 있어 실적안정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