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런티어, AMD, 구글, 알파벳 어닝시즌, 딥시크로 AI 소프트웨어 관련주 수혜 주가 상승

 

 

2024. 2. 6 📰

 

 

✏️ 핵심 내용 요약

-  미국 뉴욕증시가 어닝시즌에 들어선 가운데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언체인 팰런티어가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팰런티어의 작년 4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36% 증가한 8억 2750만 달러를 기록했다. 그 덕분에 증시 24%나 뛰었다. 스포티파이는 수익성이 높은 종합 오디오 서비스를 사업의 확장한 결과, 창사 이후 16년 만에 첫 흑자를 달성했고 알파벳은 실적은 증가했지만 성장둔화에 시간 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AMD는 매출은 추정치를 웃돌았지만 주력 분야인 데이터센터 매출이 기대치에 못 미쳐 시간 외 거래에서 8.8% 주가가 떨어졌다. S&P 실적 스코어카드에 따르면 S&P 500 내 211개 기업 중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기업의 76.8%가 애널리스트 추정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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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내용 요약

-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충격이 미국과 국내 증시를 강타하고 있다. AI 관련주의 밸류에이션에 의문을 표시하는 투자자가 늘어나면서 당분간 관련주의 조정이 불가피하며 경쟁 심화로 인한 성장이 결국 더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엔비디아는 16% 주가가 하락했고 HBM을 독점 공급하는 SK하이닉스, HBM 핵심 장비를 생산하는 한미반도체도 동반 하락했다. AI 훈련에 필수인 전력 인프라 관련주도 하락했다. AI 소프트웨어 종목은 되레 올랐다. 알고리즘 효율성이 향상되고 AI 비용 하락하면 이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이로 인해 팰런티어와 세일즈 포스는 주가가 상승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가 반등했다. 딥시크 쇼크 이후 AI관련주 흐름에 대한 전문가의 전망은 엇갈린다. 당분간 AI 주도주의 변동성이 불가피하다는 입장과 글로벌 AI 경쟁 격화로 관련 반도체, 전력 수요가 더 증가하며 조정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란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