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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대 다지기 ♡/경제 신문

딥시크에 엔비디아 관련 전력주 주가 하락, 딥시크란?

by 경제나무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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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 3 📰

 

 

 

✏️ 핵심 내용 요약

- 미국: 이번 뉴욕 증시의 최대 이벤트는 미국의 월간 고용 보고서이다. 미국은 현재 연 4.25~4.5%의 높은 금리에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한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여파도 주목된다. 미국은 멕시코, 캐나다에 25%,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고 해당국들은 맞대응을 선언했다. 향후 PMI, 실업수당청구 건수, 미국 중앙은행 관계자의 연설 등에도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중국: 중국 증시는 트럼프가 10%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한만큼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중국 설(춘제) 전 관세로 인한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상하이종합지수는 3% 하락했다. 올해 지방정부가 제시한 경제성장률 목표치 평균은 5%이다. 미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뉴욕증시 강타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발생한 만큼 중국 증시의 향방에 투자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딥시크사태 : 중국 AI스타트업 딥시크가  저가형 반도체로 고성능 생성형 AI 모델을 출시하면서 시장이 뒤들썩해졌던 사건, 딥시크는 현재 나온 반도체에 비해 비교적 저사양인 H800 칩으로 오픈 AI(챗GPT 개발사)가 출시한 추론 AI보다 진보한 추론 AI모델을 내놓았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기술력뿐 아니라 오픈 AI 등 미국 빅테크 기업의 모델 대비 약 1/10 정도나 낮은 개발 비용으로 고성능의 AI의 모델을 출시했다는 것이다. 이 사건으로 관련주들이 급락한 사태가 발생했고 일부는 미국 시장이 버블국면이라고 보고 있다.

🔸️SMR : 소형 모듈형 원자로, 훨씬 작은 규모의 원자력 발전소를 더 짧은 시간에 건설할 수 있는 기술이다. 원자력발전소는 냉각이 중요하기에 냉각수 공급이 원할해야하기에 그 규모가 작으면 냉각이 상대적으로 쉽다. 전력이 많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근방에 건축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

 

✏️ 핵심 내용 요약 

- 중국 인공지능 개발 스타트업 딥시크발 충격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관련 상장지수펀드들도 급락했다. SMR 관련주인 두산에너빌리티가 3% 이상 하락했고 AI 칩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엔비디아는 하루 만에 16. 97% 폭락했다. 국내 전력업체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대한전선은 모두 5% 이상 하락했다. AI 인프라 관련 전력 ETF 하락의 원인은 딥시크로 인해 AI데이터센터가 요구하는 전력의 규모가 지금보다 크게 줄 것이란 전망에 전력 인프라주의 높은 밸류에이션에 대한 의문을 가졌기 때문이다. 반면, 중장기적으로는 AI인프라 관련주들의 수혜가 여전히 기대된다는 전망도 있다. 전문가들은 더 낮은 가격으로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면 기업의 수요가 높아지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AI데이터센터 확충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과 향후 미국 중국 간 AI 투자 경쟁이 치열해지며 AI인프라 투자 속도가 향상괴는 결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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