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2. 7 📰
✏️ 핵심 내용 요약
- 올해 글로벌 증시를 이끌어 갈 AI 분야 업종이 무엇이 될지에 대한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딥시크 사태 이후 팰런티어를 비롯한 소프트웨어 AI 관련주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엔비디아, 브로드컴 등 기존 하드 웨어 기업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서다. 알파벳은 AI관련 투자 지출 전망치를 높게 제시하면서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TSMC, 마이크론, 전력업체인 GE버노바 주가도 상승했다. 당분간은 소프트웨어 업종 상승률이 더 높을 것으로 전망하는 목소리가 작지 않다. 반면, 고성능 AI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아직 대규모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엔비디아를 비롯 기존 하드웨어 주도주의 반등을 예상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 고액 자산가들이 달러 비중을 점차 늘리는 추세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강달러를 부추기면서 환율 변화에 빠른 대응이 가능한 달러 RP 상품이 증권사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달러 RP는 미국 국채 등에 투자하며 환차익은 비과세이다. 달러 RP금리는 증권사마다 차이가 있다. 수시 입출금 가능한 수시형 RP기준 연환산 수익률은 한국투자증권 3.9%, 미래에셋증권 3.8%, LS증권 4%다. 전문가들은 강달러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핵심 내용 요약
- 해외 펀드 투자 시 받던 절세 계좌의 배당소득세 감면 혜택이 대폭 축소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투자자들은 혼란에 빠졌다. ISA를 통해 국내 상장 미국 ETF에 돈을 넣었다면 지난해까지는 분배금(배당금)을 전부 받는 비과세 또는 저율 과세(9.9%)가 적용됐지만 올해는 배당소득세 15%를 떼어간다. TR ETF는 분배금의 세금을 떼지 않고 자동으로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품인데 올해부터 마찬가지로 세금이 떼인다. 만기까지 과세이연(세금 내는 것을 지연) 효과를 누릴 수 있던 것도 사라진 것이다. 올 들어 ISA 배당소득세 혜택에 축소되면서 연금계좌를 통해 성장하던 해외배당형 ETF의 수요가 위축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실제 주요 미국 배당성장 ETF에서 몇백억 원의 매도세를 보였다. 한 자산운용사는 세금 혜택 폐지로 투자 매력이 떨어진 만큼 대표지수형 ETF나 국내 고배당 ETF로 투자 수요가 옮겨갈 수 있다고 말했다. 국민이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연금저축 등으로 절세 계좌를 장려한 기존 정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며 항의하는 국회 청원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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