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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토대 다지기 ♡/독서 노트

독서기록(경제) 투자에도 순서가 있다 저자: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by 경제나무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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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

 

달러, 주식, 경매, 리츠, 부동산까지 나이대별 투자 전략!
“수익률은 투자 순서에 좌우된다”


 

독서 하이라이트 문구 ✍

 

20대: 반반 적립투자

30대: 투자 3분법

40대: 탈무드 투자법

50대: 투자 4분법

 

20대: 기존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구조조정되고,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상황이 출현할 때는 우량주 매수의 타이밍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주식과 미국 국채에 반반 투자하는 전략(이하 ‘반반 투자 전략’)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디플레이션은 투자, 특히 주식 및 부동산 투자의 최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반반 적립투자’를 추천하는 이유도 디플레이션에 대한 유일한 방어책이 채권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국 채권이 아닌, 기축통화 국가인 미국 채권에 투자하면, 디플레이션의 위험을 상대적으로 덜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0년 동안 한국 주식에 투자한다고 가정할 때 적어도 3년은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할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대략 3년에 한 번 투자원금이 줄어드는 셈이니, 정말 위험한 투자 대상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미국 국채는 최고의 투자 짝이라고 하겠습니다.

투자 성과를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ETF들은 배당을 투자자들에게 ‘분배’ 해 줍니다. 이런 형태의 ETF는 PRPrice Return이라고 불리는데, 워낙 일반적인 형태이다 보니, 따로 표시하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예:KBSTAR 200TR)

나이 든 투자자들은 배당금을 재투자하기보다 의료비나 주거비를 목적으로 소비하는 게 당연한 선택입니다만, 자산을 하루빨리 불려야 하는 2030 세대들은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030 세대일수록, 반드시 리밸런싱을 해야 합니다. 투자의 경험이 부족하고 모아놓은 돈이 적을수록 유리한 게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이 패닉에 빠졌을 때 저가 매수를 하고, 주식시장이 버블 국면에 있을 때 매도하는 것입니다.

역발상 투자 전략(혹은 달러 스위칭 전략)의 핵심은 한국 주식가격이 급등할 때 달러를 저가 매수하다가, 한국 주가가 폭락할 때 달러를 팔아 한국 주식을 사들이는 것입니다. 달러 스위칭 투자 및 자산배분을 통해 대부분의 자산을 관리하며, 개별 종목 투자는 극히 일부에 그치는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30대: '투자 3분법’ 이름 그대로,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 그리고 미국 국채에 1/3씩 투자하자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주식의 투자 비중이 2/3에 이르기에 수익률이 꽤 높아지고, 또 미국 국채를 1/3 정도 보유하기에 2020년이나 2008년 같은 폭락장에서도 어느 정도 방어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40대: 자산을 1/3씩 나누어 부동산, 현금, 사업체에 투자/ 미국 국채, 리츠, 한국 주식에 투자

투자의 성과를 결정짓는 요인 3가지
1. 얼마나 안정적이며 훌륭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2. 얼마나 일찍 시작했는지 3. 얼마나 큰 투자금을 집행했는지

탈무드 투자법은 상대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데 이는 리츠가 인플레이션이 큰 악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금리가 높아지면 주택 가격은 약세를 보이지만 임대료가 상승한다.
50대: 투자 4분법은 미국 국채, 한국 주식, 미국 리츠, 금에 1/4씩 투자하는 전략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주식, 채권 가격이 떨어지고 금의 가치가 상승된다. 그런데 고금리 정책에는 금값이 폭락할 수 있어 투자 4분법은 10~40보다는 50대에 추천한다. 연금의 인출을 고려한다면 인플레이션 방어력을 가진 리그, 금의 투자 비중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 

참고) 책의 내용에서 언급된 추천책

 

<금융의 역사>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늘었다. 투자에 대한 인식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음에도,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의 말이나 자신만의 감으로 투자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은 ‘월가의 영웅’으로 잘 알려진 피터 린치가 투자 습관을 제대로 들이고 싶은 투자자들을 위해 저술한 《피터 린치의 투자 이야기》의 최신 개정판이다. 린치는 세계 최고의 마젤란펀드를 운용하며 약 1,800만 달러였던 펀드 자산을 13년 만에 140억 달러로 수익을 낸 전설
저자
피터 린치, 존 로스차일드
출판
흐름출판
출판일
2021.12.01
 
모든 주식을 소유하라
▶ 주식에 관한 내용을 담은 전문서적입니다.
저자
존 보글
출판
비즈니스맵
출판일
2019.04.08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역사를 통해 돈을 배우고, 돈을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도록 경제와 역사를 결합시킨 이코노미스트 홍춘옥 박사의 대중교양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금융이라는 커다란 돈의 흐름을 통해 세계를 보는 안목을 성장시키고자 펴낸 책으로, 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온 중요 사건들을 금융의 관점에서 역사의 흐름과 맥락을 따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두 7부로 구성된 이 책은 돈과 역사가 함께 흘러가는 모습을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보여주면서 세계
저자
홍춘욱
출판
로크미디어
출판일
2019.04.24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장기투자의 대상으로는 주식만큼 위험이 낮고 수익이 높은 자산은 없다.’는 명제를 처음 제시하고 체계적으로 증명한 와튼스쿨 제러미 시겔 교수의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는 200년 가까운 주식시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주식투자 불변의 법칙을 제시한다. 더불어 2008년 금융위기, 심각한 경기 침체, 신흥시장의 성장 등에 대해 새로운 데이터와 분석도 추가하였다. 이 책의 핵심주제는 장기적 주식투자 수익률이다. 대부분의 내용이 주식투자 수익률과의 연관성을
저자
제러미 시겔
출판
이레미디어
출판일
2015.06.10

 

<가치투자에 관한 책>

 
워런 버핏의 주주 서한
1979년부터 2021년(2022년 발표)까지 43년간 워런 버핏이 직접 공들여 쓴 주주 서한을 일반 투자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편집해 한 권에 담았다. 버핏이 인정한 ‘버핏 전문가’ 로렌스 커닝햄이 방대한 분량의 주주 서한을 10개 주제로 나눠 재구성했고, 투자서 전문 이건 번역가가 국내 투자자의 눈높이에 맞춰 다시 엮고 옮겼다. ‘단순하면서도 복잡한 버핏의 지적 체계와 ‘장대한 버핏 유니버스’를 질서 있고 명쾌하게 정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워런 버핏
저자
워렌 버핏, 로렌스 커닝햄
출판
에프엔미디어
출판일
2022.07.22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15주년 특별판)
떠나 안정적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시장을 찾아 헤매는 것이 정답일까? 언제 주식을 사야 할지 팔아야 할지의 타이밍에 대한 문제는 초보 개미 투자자나 고수 투자자 누구에게나 어려운 판단일 것이다. 2006년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책』(원제: The Little Book that Beats the Market)을 통해 불황에도 호황에도 꾸준히 수익을 올리기 위한 마법공식을 소개하며 전 세계 투자자들을 열광시킨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 그가
저자
조엘 그린블라트
출판
알키
출판일
2021.05.25
 
존 템플턴의 가치 투자 전략
이 책은 성공적인 투자를 위한 존 템플턴의 메시지와 현명한 조언을 전한다. 영혼의 투자자로 추앙받고 있는 존 템플턴의 종손녀이자 성공한 헤지 펀드 매니저인 로렌 템플턴이 존 템플턴과의 심도 깊은 인터뷰를 통해 탁월한 투자 원칙과 전략을 밝혀낸 것이다. 본문은 존 템플턴이 50여 년에 걸쳐 직접 경험한 증시 환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193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존 템플턴의 투자 활동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룬다. 그가 장기간에 걸친 주식 투자
저자
로렌 템플턴, 스콧 필립스
출판
비즈니스북스
출판일
2009.01.15

 

<모멘텀 (추세추종) 전략에 관한 책>

 
어느 투자자의 회상
거의 모든 성공한 투자자들의 레퍼런스에 등장하는 책이 있다. 바로 《어느 투자자의 회상》이다. 이 책은 제시 리버모어의 삶을 바탕으로 한 가상의 자서전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14세에 주식투자를 시작해 평생을 전업투자자로 활동했으며 ‘추세매매의 대가’ ‘월스트리트의 황제’로 불리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이 책의 저자인 에드윈 르페브르는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리버모어를 심층 인터뷰한 내용을 바탕으로 래리 리빙스턴이라는 가공의 인물을 내세워 그의 전 생애
저자
에드윈 르페브르
출판
탑픽
출판일
2022.05.05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
2014년 출간하자마자 세계 투자업계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명저 《듀얼 모멘텀 투자 전략》. 한마디로 ‘가장 센 종목’을, ‘뜰 때’ 잡아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다른 종목보다 상승 추세가 강한 종목을 발굴하는 ‘상대적 모멘텀’과, 과거보다 현재의 상승 추세가 강한 종목을 포착하는 ‘절대적 모멘텀’을 동시에 고려한 투자 기법이다. 저자 안토나치는 2012년 듀얼 모멘텀 전략을 첫 소개한 논문으로 미국 투자업계에서 권위 있는 왜그너 어워드
저자
게리 안토나치
출판
에프엔미디어
출판일
2018.04.05

 

<탑다운 투자 전략>

 
세계 경제지표의 비밀(The Secrets of Economic Indicators)
저명한 경제 분석가 버나드 보몰은 최신 글로벌 및 미국 지표와 데이터를 반영하여 자신의 베스트셀러를 완전히 업데이트했습니다. 보몰은 신흥경제 변화 속 강력하게 등장한 새로운 지표를 파악하고, 예측 가치를 상실한 지표를 제외하였으며, 의미 있고 직관적인 시각 자료들을 활용해 핵심 포인트를 제시합니다. 세계경제지표의 비밀 제3판은 독자들에게 더욱 단순하고 명확하며 유의미한 자료를 제공하는, 없어서는 안 될 책입니다.
저자
버나드 보몰
출판
맑은글
출판일
2022.05.01
 
브라질에 비가 내리면 스타벅스 주식을 사라
미국 중앙은행이 갑자기 기준금리를 올리면 왜 유럽과 아시아의 주식시장이 충격을 받을까? 석유수출국기구가 대규모 감산을 결정하면 중국과 한국의 물가와 에너지 섹터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이 책은 이 같은 거시경제 변수가 주식시장과 어떻게 연계되는지 설명하고, 이를 활용해 투자 성과를 높이고 리스크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핵심 경제 지표와 활용법을 명쾌하게 정리한 ‘매크로(macro) 투자의 고전’으로 널리 알려진 책이다. 1
저자
피터 나바로
출판
에프엔미디어
출판일
2022.04.25
 
돈의 흐름에 올라타라
“한국 주식은 투자하기 너무 힘드니, 미국 주식에 올인하는 게 어떠냐?”,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돈의 흐름에 올라타라』는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이메일과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처럼 받은 수많은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한국 주식에 투자해서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몇 가지 단계를 통해 살펴보는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들에 답하면서 진행되기에, “어떻게 투자를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저자
홍춘욱
출판
스마트북스
출판일
2022.01.14

 

<투자마인드, 마음>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으로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 등을 안내한 돈 관리 지침서다. 저자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주식 및 다양한 투자에 대한 자신의 지식을 전달하고자 했다. 아울러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저자
앙드레 코스톨라니
출판
미래의창
출판일
2015.09.30
 
투자의 비밀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개정판)〉를 편집한 츠바이크 박사는 신경경제학이 우리를 어떻게 부자로 만드는지 이 책에서 밝힌다. 츠바이크 박사는 투자자를 과신하게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신경경제학의 최신 연구와 함께 자신이 기니피그가 되어 신경경제학의 실험실로 독자를 안내한다. 독자는 이 책의 흐름을 따라가는 동안 우리가 왜 투자에서 실패하는지 답을 찾을 뿐 아니라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투자의 비밀을 발견한다
저자
제이슨 츠바이크
출판
에이지21
출판일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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