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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값 상승, 하락 어떻게 될 것인가?

by 경제나무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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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집값 상승, 하락 어떻게 될 것인가?

 

2024 상반기 부동산 시장 다시 보기

2024 상반기 서울 중심 거래량과 아파트 매수세가 강해지며 집값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
영끌족이 많아지며 주택시장이 과열됨. 특히 30대의 수요가 40%로 총연령대의 1위를 차지함.
이러한 과열현상은 신생아 특례보금자리와 같은 저리 대출 상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도 한 몫했다고 생각함.
10월 한국은행이 금리를 낮추게 되면 집값 상승의 기대감이 높아질 수 있음.
정책 금리의 1.2%로 이자 차액을 보전하면서 우리가 낸 세금이 국가적 차원에서 시행되는 저리 은행 대출 상품의 금리갭을 메꾸고 있는 상태임.

 

부동산 시장은 향후 어떻게 될 것 인가?

 

🔸의견 1.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미국 금리 인하로 인해 우리나라 금리도 인하할 것이다.
금리 인하 외에도 주택전망지수에서 전문가의 의견이 다수 주택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2026년까지 주택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가격은 높아 질 것이며 사람들의 구매 심리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경제 지표가 보여주고 있다.

 

🔸의견 2. 주택 가격 상승이 한계에 왔다.

현재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체력이 많이 다운되어 있고 지나치게 집값이 오버슈팅되었고 거래량도 현저히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더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다.
 미국 금리 인하에 따라 금리를 내리더라도 이미 유동성이 넘치고 있고 가계부채가 심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가산금리를 높일 것으로 보기에 주택매수심리가 떨어질 수 있어 상황을 지켜봐야한다.

주변에 무리한 영끌로 인해 사채까지 사용한 사람들이 있고 서브프라임 사태 처럼 경제 위기가 닥칠 수도 있다.

 

집값 5,6년 상승 후 4,5년의 하락 등 사이클이 존재해 왔고
이전까지 사이클 주기에 비해 이번 상승은 너무 빨리 왔다.

 

서울은 적정 주택보급률이 100을 넘긴 적이 없으며 이는 주택 공급이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다.
강남, 마포, 용산 등과 다른 외곽 지역, 지방의 집값의 극심한 차이는 소득의 양극화를 나타내며
이는 집값의 양극화를 불러일으킨다.
 
 
 
 

❓ 정부와 대출정책과 부동산 시장의 상관관계는?

전세대출이라는 특수한 제도로 인해 집값이 오르고 있다. 필요한 전세가만큼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전세를 높게 제시하여도 대출을 더 많이 받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로 인해 전세가가 높아지면서 매매가도 함께 높아질 수밖에 없으니 집값이 높게 올라가는 것이다. 실소득이 적은 무주택자를 제외하고는 전세대출을 제한해야 하며 공공임대주택을 늘려서 주거의 어려움을 해결해 줘야 한다.
 
 
 
 

❓ 지금 집을 사야 할 것인가?

🔸 의견 1. 자신의 소득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집을 구매하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지금은 주택 가격이 오버슈팅이 된 경향이 있으니 조금 기다렸다가 사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의견 2. 10가지의 주요 지표가 주택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지역에 따라 구매 적정 시기가 다르기에 판단을 잘해야 한다. 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지만 싸게 살 수 있는 바닥시기는 이미 지났고 향후 2,3년은 특히 서울 지역은 오를 것으로 보이니 구매 여력이 있으면 사는 것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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