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경제 책과 강의를 기반으로 공부하며 작성한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이며,
절대 투자 권유글이 아닙니다. 투자에 대한 결정과 결과는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어느 시기에 투자하느냐는 참 중요하다. 불황 시기에는 내가 가진 자산의 가치가 떨어지거나 투자를 해도 큰 수익을 얻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금융위기, 혹 불황을 판단하기 위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찾을 수 있다.
2006~2008 금융위기로 인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현재 어떠한 상황인지 파악하기 위해 큰 도움이 되는 것이 연체율이다.
1. 가계, 개인 연체율 알아보기
그렇다면 한국의 연체율은??
100 통계지표를 확인해 보자!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테마별 통계-예금/대출금
다양한 항목 클릭 후 수치 확인하기
https://ecos.bok.or.kr/#/
ecos.bok.or.kr
예금은행대출금: 2022년 이후로 전년대비 은행대출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3년 초반에는 대출금이 전년대비 감소하는 듯 보였으나 2023년 연말부터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인다. 개인 혹은 가계가 은행에서 집 구입 등으로 대출을 하는 케이스나 대출 금액 자체가 높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가계대출 연체율: 가계대출연체율은 현재 0.4%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보합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은행 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대출 연체율은 생각보다 크지 않은 상태로 가계들이 대출을 값을 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미국의 장단기 금리차 확인하기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와 미국 2년 만기 국채금리의 차이를 알아본다.
아래 사이트에서 조회해 보았을 때 음영으로 표시된 부분은 불황이 왔던 시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프를 보았을 때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마이너스 언저리)된 후에 불황이 뒤따라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금리차가 벌어지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보통 장기로 투자할 때 국채금리가 높은 데, 투자한 나의 돈이 긴 시간 동안 경기 상황에서 어떠한 영향을 받을지 모르니 금리를 높게 주는 것이다.
즉, 불확실성이 크다는 것인데 단기 채권 금리가 더 높아졌다는 것은 시중금리가 높아진 가운데 지금 현재 상황이 더 불안한 거라고 판단되었다는 것이고
불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말도 된다.
따라서 금리차가 마이너스를 보일 때 불황의 위험을 감지하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
10-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Minus 2-Year Treasury Constant Maturity
Source: Federal Reserve Bank of St. Louis Release: Interest Rate Spreads Units: Percent, Not Seasonally Adjusted Frequency: Daily Notes: Starting with the update on June 21, 2019, the Treasury bond data used in calculating interest rate spreads is
fred.stlouisfed.org
그렇다면 불황이 올 것 같다!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
전문가들은 위험자산의 비중을 줄이고 달러 같은 안전자산의 비중을 넓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반대로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될 때에는 불황의 공포가 완화되었기 때문에 달러 비중을 줄이고 저평가된 주식,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 참고할 만한 책: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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