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구청 천원 빵집 익선당 가성비 빵집

수지구청 투달러카페에 천원 빵이 들어왔다
투달러카페도 가성비 있는 커피라서
오다가다 수지구청 지하철 탈 일 있을 때
애용했었는데
천 원 빵이라니 좋구나

서울에는 보통 역 안에 천원 빵집이 많아서 한 번씩 출출할 때 몇 개 사곤 했었는데
수지구청에는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내심 있었는데
이번에 생겨서 반가웠다
비록 역 안은 아니었지만

빵 종류가 다양하다
단팥빵 소보로 카스텔라 크루아상
땅콩크림빵 버터크림빵 등
천천히 둘러보고 마음껏 골라보았다

요즘 봉투비용을 다 받던데 여기는 공짜다
이왕이면 비닐은 환경을 위해 안 받는 게 좋겠지만
이 날 따로 안에 넣을 가방이 없어
그냥 비닐에 받았다.

수지구청 천 원 빵은 익선당이라는 브랜드가 적혀있다.
빵 하나하나 제법 크기가 되어 간식으로 우유나 커피와 함께 먹기 좋다.

빵 겉면에는 빵 종류가 적혀있고 각 종류의 빵마다
칼로리가 적혀있어 혹시나 칼로리 계산하시는 분들은
이걸 확인하고 고르시면 된다
(난 그냥 맛있는 건 0칼로리)

땅콩토핑이 얹어진 것도 있고 반들반들한 것도 있고
소보루 종류는 겉에 소보루 쿠키가 보인다.

정신없이 같이 먹다가 오 사진 찍어야 하는데? 하고 찍어서 비주얼 왜 이랰ㅋㅋㅋㅋㅋ
미쳐ㅋㅋㅋㅋㅋ 이건 소시지빵

그리고 이건 크림빵 먹다가 찍었는데
비교적 크림이 중앙에 모여있어서 우리가 알던 편의점
연세크림빵 같은 맛과 크림 양은 아니지만
가격이 거의 1/3 수준이니 천 원이니까!

✔️ 빵 좋아하고 입맛 까다롭지 않고
✔️가성비 있는 빵을 여러 개 사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나 역시 까다로운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재구매 의사 있다.

🔽 위치는 요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