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룽~~~~ 오늘은 제가 부산인이었을 때 자주 갔던 단골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경성대부경대 역 근처 밥집이랑 카페는 집이랑 가까워 항상 친구들 만날 때 부담 없이 나가는 곳이었는데요 여기는 수다는 떨고 싶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폭신한 의자에서 편안하게 쉬고 싶을 때 주로 갔었습니다. 근처 다니던 독서실이 있어 친구들이랑 힐링하고 싶을 때 무척 자주 가서 추억이 많아 아련한 곳입니다 기억나니..?ㅋㅋㅋㅋㅋㅋ(얘두라)
위치는 여기입니다 근처 대학교가 2개나 있어 상권이 잘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없는 것이 없답니다~
지도로 잘 확인해 보시고요~~
골목사이를 지나가다 보면 간판이 보이고 지하로 들어가면 아늑한 공간이 나옵니다~~
메뉴판
아날로그 감성 VS 도시감성 메뉴판도 이제 원하는 대로 선택하시죠!
케이크 맛있겠다
넋 놓고 메뉴를 바라봅니다
내부 공간
어떠신가요? 밖에서 봤을 때는 이런 넓은 공간이 나올 줄 몰랐는데 들어와 보니 공간이 상당히 크네요 곳곳에 무드등이 있어서 분위기를 한결 더해줍니다. 아늑하네요 잠 온다.. 잠 와
외부에도 테이블과 각각의 테이블 위에 등이 있어 졸리네요... ZZZZ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아니고 진짜 수다, 힐링타임 용도입니다 여러분~~~ 오해 마세요. 나는 좋아😘
저는 여기 안의 공간을 참 좋아한답니다. 밖이랑 분리되어 있으면서 여기 소파자리가 있어서 앉으면 푹신푹신하고 너무 좋아요ㅋㅋㅋㅋ 잠이 솔솔 오네요
밖에는 다른 비닐하우스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좌식으로 소파처럼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저는 좌식스타일은 다리가 길어(뻔뻔함) 쥐가 잘 나기 때문에... ㅋㅋㅋㅋㅋ 자주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소파가 최고><
포근포근 폭신폭신 노곤노곤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사람이 없는 날에 방문해서 너무 좋았네요 전세 낸 사람 마냥 또 수다를 열심히 나누고 세상살이 이야기를 털어놓아봅니다
요즘은 메뉴판이 태블릿으로 나오네요 참 세상이 너무 좋아졌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여기서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다양한 메뉴들을 시도해 보았는데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긴 한데 그만큼 양이... 상당합니다. 배불러요 통통
근접샷
어떻게 하면 이쁘게 잘 찍을 수 있을까요? 팁 주실 분 있으십니까 실제로 진짜 컸는데 제가 찍으면 왜 이리 쪼꼬미처럼 보일까요? 여기 디저트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실물파입니다 실물파!!
슈안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들어있고 누텔라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칼로리?? 이런 거 생각하지 않습니다😒 맛있게 먹고 행복함을 느끼고 또 열심히 살아가면 되는 것 아니겠어요??😜😜 이 외에도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잠깐 보여주자면
출처: 업체사진
요론 것도 있고
출처: 업체사진
요론것두 있고
출처: 업체사진
요런 것도 있어요 주스, 커피, 와플, 크로플, 슈, 아이스크림, 퐁듀, 케이크 없는 것이 없어요~~ 골라골라~~
감성 있는 분위기, 힐링 원하시는 분! 디저트 맛있고 푸짐한 곳 원하시는 분! 조용한 곳에서 우리들끼리 오붓하게 세상살이 나누고 싶으신 분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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